[라커룸에서] 김세진 감독, “여러 경우의 수 생각하고 있다”

이현지 / 기사승인 : 2018-03-07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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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OK저축은행이 향후 선수 기용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OK저축은행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OK저축은행은 올 시즌도 최하위를 면치 못했지만 지난 시즌보다 승수를 높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에 대해 김세진 감독 역시 “지금 성적은 큰 의미 없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세진 감독은 “성적이 낮다 보니 선수들의 기운이 좋지 않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기운을 차릴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엿다.


한편 OK저축은행 리베로 정성현이 상무에 지원했다. 김세진 감독은 “조국기가 왔으니 앞으로 조국기가 정성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경기 리베로로 기용한 이시몬도 가능성 있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주는 빠르면 다음 시즌부터 플레잉 코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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