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keTV] '살림꾼은 나야 나' GS칼텍스 이소영 "경기 감각 올라오고 있다"

정고은 / 기사승인 : 2018-02-07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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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송선영 기자] 조금 조금씩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는 GS칼텍스 이소영. 경기 후 그를 만나봤다.


GS칼텍스가 지난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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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와 강소휘가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이소영도 살림꾼으로서 제 몫을 다했다. 앞서 차상현 감독은 “소영이가 공격 욕심이 있겠지만 살림꾼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소영 역시도 잘 알고 있었다.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안다. 오늘은 조금 부족했지만 다음 경기 때는 정말 살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날 경기로 복귀 후 4번째 경기를 치른 이소영. 그는 “한 경기 한 경기 하다 보니 조금씩 경기 감각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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