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신진식 감독 “매 경기 안 중요한 경기가 없다”

이광준 / 기사승인 : 2017-12-28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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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대전/이광준 기자]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이 28일 대한항공 전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경기에 앞서 “매 경기 모두 중요하다. 세트스코어에 상관없이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철우 몸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박철우는 현재 양쪽 발목이 모두 좋지 못하다. 신 감독은 “아예 푹 쉬게끔 했다. 27일 훈련 한 번 하고 오늘(28일) 오전에도 쉬었다. 쉬게 했으니 잘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삼성화재는 승점 38, 14승 4패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현대캐피탈이 승점 36, 11승 7패로 바짝 붙어있는 상황이다. 신 감독은 “밖에서 볼 땐 재밌겠지만 우린 재미없다. 차이가 별로 안 나니 정말 속 탄다(웃음)”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는 1월 1일,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신 감독은 “이번 경기를 잘 잡아야 다음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 초반부터 잡고 가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몸 풀때부터 집중력을 가지라고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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