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우리카드가 긴 연휴 기간동안 전지훈련을 떠난다.
우리카드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7박 8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전지훈련 동안 일본 V프리미어리그 사카이와 파나소닉과 총 4차례 연습 경기를 치러 2017~2018 V리그에 대비해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상우 감독은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KOVO컵에서의 미비된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팀의 주공격수인 최홍석은 “다가오는 시즌 창단 첫 봄 배구를 넘어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전지훈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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