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 소집’ 女대표팀, 월드 그랑프리 위해 달린다

정고은 / 기사승인 : 2017-06-08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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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홍성진호’가 닻을 올렸다.


지난 7일 월드 그랑프리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


2년간의 공백 이후 2017 월드 그랑프리에 복귀한 한국은 크로아티아, 캐나다, 페루, 체코, 불가리아, 독일, 카자흐스탄 등과 함께 2그룹에 편성됐다.


한국은 오는 7월 7일부터 불가리아에서 독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과 일정을 가지며 2주차 에는 폴란드로 넘어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마지막 3주차에는 수원체육관에서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폴란드와 맞붙는다.


홍성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번 대표팀은 김연경(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양효진, 김연견(현대건설) 김해란(흥국생명) 김희진, 김수지, 염혜선, 김미연(IBK기업은행) 박정아, 배유나, 이소라(한국도로공사) 이소영, 강소휘(GS칼텍스) 한수지(KGC인삼공사)로 구성됐으며 8일 첫 훈련에 돌입했다. 김연경은 14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그룹 예선 상위 3개 팀은 체코에서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다.


월드 그랑프리 한국 대표팀 일정 (한국 시간 기준)


1주차 (불가리아)
7.7 오후 10시 40분 한국VS독일
7.9 오전 2시 10분 한국VS불가리아
7.9 오후 10시 40분 한국VS카자흐스탄


2주차 (폴란드)
7.15 오전 12시 25분 한국VS아르헨티나
7.16 오전 12시 25분 한국VS페루
7.17 오전 3시 25분 한국VS폴란드


3주차 (한국, 수원)
7.21 오후 7시 한국VS카자흐스탄
7.22 오후 2시 한국VS콜롬비아
7.23 오후 2시 한국VS폴란드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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