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 INFO-desk]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송소은 / 기사승인 : 2017-03-20 09:2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봄 배구가 시작되었다. <더스파이크>는 2016~2017 V-리그 남녀부 플레이오프전과 챔피언결정전을 그래픽과 함께 주요선수 평점을 매겨 소개한다. 배구 전문가로부터 촌철 같은 관전평도 들어본다.<편집자주>


현캐한전po1.jpg


[선수 별 평점] 말해? 뭐해! 최고의 플레이 박주형
현대캐피탈
박주형 ★★★★★ 말해? 뭐해! 최고의 플레이 박주형
11득점, 공격 성공률 63.64%, 리시브 성공률 54.55%, 블로킹 4개
문성민 ★★★★☆ 오늘도 잘하는 문주장
12득점, 공격 성공률 62.5%, 서브 2개
대니 ★★★★☆ 우리 대니가 달라졌어요
14득점, 공격 성공률 63.16%, 서브 2개

한국전력
전광인 ★★★☆☆ 범실이 서글퍼…
14득점, 공격 성공률 52.38%, 리시브 성공률 36.84%, 범실 8개
바로티 ★☆☆☆☆ 바로티, 왜 그래?!
10득점, 공격 성공률 33.33%, 범실 5개
강민웅 ★★☆☆☆ 강민웅이 살아야, 한전이 산다
세트 59시도 31성공 세트당 10.33개
/ 더스파이크=송소은 기자

[관전평] 욕심만 앞선 한국전력, 준비 된 현대캐피탈
두 팀 다 욕심이 컸다. 다만 한국전력은 마음만 앞섰고, 현대캐피탈은 준비 된 욕심을 가지고 했다. 현대캐피탈은 1차전에서 이기지 못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1차전 준비를 많이 한 게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 혼자서는 안 되고 다른 선수들이 받쳐줘야 하는 팀이다. 그런데 이날은 오히려 문성민보다 대니와 박주형이 잘 이끌었다. 둘 다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
한국전력은 시즌 전적에서 5승 1패로 앞서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안일함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바로티가 막히니까 다른 선수들도 안풀렸다. 한국전력은 바로티-전광인-서재덕 삼각편대가 제 몫을 해야 2차전을 가져갈 수 있다.
/ 김호철(전 현대캐피탈 감독)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