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 선수단이 7월 30일 홈 경기장인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7월 30~31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제8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2013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KOVO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들이 전국 대회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구단 연고지 소재 학교를 포함해 총 33개교에서 약 500여 명의 학생이 출전했으며,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배구특별시’ 천안에서 열리는 대회를 맞이해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직접 체육관을 찾아 경기 참관과 더불어 배구 꿈나무들에게 구단 기념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경기를 참관한 문성민은 "연고지인 천안에서 꿈나무들을 위한 경기가 열려 뜻 깊다. 어린 친구들이 배구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현대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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