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새롭게 심판위원장에 선임된 서태원. 그가 목표를 전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 12기 제6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2016-2017시즌 심판부를 이끌어 갈 신임 위원장으로 서태원 前심판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한 서태원 신임 심판위원장은 2010-2011시즌, 2013-2014시즌부터 2015-2016시즌까지 4시즌 동안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한 판정에 힘써왔다.

서태원 심판위원장은 앞으로 후배 심판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심판 역량 강화 및 심판 분야의 발전에 힘쓸 예정. 서태원 신임 심판위원장은 “심판생활을 오래 해왔다. 그동안 해왔던 부분에서 개선할 점이 있다면 개선하겠다. 앞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고 보완하겠다”며 “목표가 있다면 건강한 심판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KOVO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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