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황민경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적응 중”

최원영 / 기사승인 : 2016-06-0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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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게 된 황민경이 새 출발을 알렸다.


지난 1GS칼텍스는 배유나 보상선수로 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을 지명했다. “파워 넘치는 공격은 물론 안정된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라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황민경 영입 이유를 밝혔다.



이어 표승주, 이소영, 강소휘 등 레프트 자원이 풍부하다. 여기에 황민경이 합류하며 더욱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63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목포로 전지훈련을 떠난 GS칼텍스. 황민경도 함께였다. 황민경은 나현정(리베로), 시은미(세터), 표승주(레프트) 등 친한 선수들이 꽤 있다. 계속 붙어 다니며 이것저것 배우는 중이다. 짐 옮길 때도 선수들이 많이 도와줬다라며 적응에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팀을 옮기는 게 처음이다. 새로운 마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적응하겠다. 전지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GS칼텍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GS칼텍스는 78일간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 증진,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강도 높은 전술 훈련을 실시하며 목포여상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사진/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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