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FA 보상선수로 부용찬 지명…트레이드 단행

정고은 / 기사승인 : 2016-06-04 10: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삼성화재가 리베로와 센터포지션을 보강했다.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이선규의 보상선수로 부용찬을 지명했다. 2011~2012 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B손해보험(前 LIG손해보험)에 입단했던 부용찬은 前 소속팀 및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다. 그 동안 리베로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삼성화재는 부용찬의 가세로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이선규의 이적으로 보완이 필요해진 센터 포지션은 이강주와 OK저축은행의 김규민 간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센터 포지션이 필요한 삼성화재와 수비 보강이 필요한 OK저축은행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다.


외국인선수 홀스트를 선발하고 유광우를 신임주장으로 선임한 삼성화재는 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차기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자료사진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