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의 변]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매 경기 결승전처럼”

고은비 / 기사승인 : 2016-01-12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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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고은비 인터넷 기자]IBK기업은행의 완벽한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7연승 달성과 동시에 승점 3점을 획득한 IBK기업은행은 1위 현대건설(41점)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고, 3위 흥국생명과 격차를 8점으로 벌리게 되었다.


경기 후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1, 2세트의 공격과 수비, 서브가 잘 됐다”며 “3세트에는 리딩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뒤집으며 자신감이 붙은 것이 좋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 “매 경기 결승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기업은행의 다음 상대는 리그 1위 현대건설이다. 승점 1점 차이로 맞붙게 되는 상황.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뀌는 것인 만큼 중요한 경기이다.


이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해 “현대건설전에 대비하여 분석과 이미지트레이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반기보다 서브리시브 등 불안요소가 많이 사라진 점은 만족스럽다. 선수들에게 적당한 자극을 주고 팀 분위기를 개선시키는 노력을 할 것이다. 집중력이 가장 좋은 전력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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