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김천/강예진 기자] 정대영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뽐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흥국생명에 3-0(25-16, 25-12, 25-14) 승리와 함께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미들블로커 정대영은 블로킹 2개를 잡아내며 역대 통산 1,000블로킹 기록을 세웠다. 역대 2호 기록이다.
1호는 현대건설 양효진이다 의미 있는 건 16시즌 째 코트에 나서고 있는 정대영의 노장 투혼이다. 만 40세 나이로 쉽지 않지만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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