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제천·MG컵에서 2020-2021시즌 새 유니폼 공개한다

이정원 / 기사승인 : 2020-08-28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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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KGC인삼공사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2021시즌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유니폼을 제천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유니폼은 ‘정관장 프리미엄 홍삼화장품’인「동인비」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정관장과 동인비의 근간인 프리미엄 6년근 홍삼의 뿌리 이미지를 유려한 곡선으로 표현하고, 이러한 홍삼의 강력한 에너지를 진하게 응축된 한 방울로 표현한 Dewdrop(작은 이슬방울)의 이미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동인비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버건디 컬러, 원정 유니폼은 깔끔한 흰색 바탕에 버건디 포인트를 살린 컬러로 변화를 주었다. KGC 인삼공사를 대표하는 두 개의 브랜드인 ‘정관장’과 ‘동인비’를 함께 배치하여 글로벌 H&B(헬스앤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새 시즌 각오를 다지는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이번 제천·MG컵에서도 지난 대회 좋은 기억을 되살려 선전을 약속했다.

 

 

사진_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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