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엑자시바시와 계약 만료…김연경 측 "차기 행선지는 미정"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0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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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엑자시바시가 김연경(32)과의 계약 만료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김연경의 새로운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18~2019시즌부터 함께 한 김연경과 상호 합의하에 작별했다"라고 밝혔다.

엑자시바시는 이어 "우리는 그녀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2017~2018시즌이 끝난 후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엑자시바시로 넘어왔다.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에서 슈퍼컵 2회, 터키컵 1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클럽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팀의 주장을 역임했다.

21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를 가진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 관계자는 "김연경과 엑자시바시의 계약이 만료된 게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4월, 브라질의 한 매체를 통해 김연경의 중국 베이징행이 제기되기도 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연경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관계자 역시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어디로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본래 김연경 측은 이번 주 중에 미디어진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었기에 이번 주에 기자분들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열 생각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이 계획을 철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 기자분들에게도 관련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새 팀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과연 김연경이 다시 중국, 터키로 향할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_엑자시바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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