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VNL 연기 결정…2020 도쿄올림픽 이후로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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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VNL이 결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3일(현지시간) "FIVB는 코로나19로부터 선수 및 팬들의 안전을 위해 VNL을 2020 도쿄올림픽 이후에 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FIVB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리그를 중단한 나라들의 상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VNL을 열 적절한 날짜를 찾겠다"라고 이야기했다.

2020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은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또한 5주 차인 6월 16일부터~18일까지는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브라질, 네덜란드, 터키 등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다음으로 미뤄졌다.

2020 도쿄올림픽은 7월 24일 개막해 8월 9일에 끝난다. 배구 종목은 7월 25일부터 시작이다.

VNL 개막이 도쿄올림픽 이후에 열림에 따라 2020~2021 V-리그가 개막하는 10월에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유럽배구연맹(CEV) 역시 4월 3일까지 각종 대회 중단을 결정했다. 김연경이 속한 엑자시바시의 2019~2020 CEV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은 물론이고 그 외 유럽 리그들이 잠시 쉬어간다. 독일은 리그 조기 종료를 선언하기도 했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역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2일부터 리그 일정을 일시 중단했다.


사진_FIV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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