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양효진 포함’ VNL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김다인 등 뉴페이스 합류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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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5월 25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릴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나설 여자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7일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2021 VNL은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버블 형태로 진행된다. 대표팀은 4월 23일 소집 예정이며 진천선수촌에서 강화 훈련에 임한 뒤 5월 21일 이탈리아 리미니로 향한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주장 김연경 포함 18명의 선수가 파견될 예정이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이소영, 김희진 등 기존 라바리니호에 자주 이름을 올린 선수들도 다수 포함됐다.

포지션마다 새로운 얼굴도 눈에 띈다. 윙스파이커진에는 김연경,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까지 기존에 뽑히던 선수에 더해 김주향이 새롭게 선발됐다. 박정아와 김희진은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된 가운데 2019년 VNL에 선발됐던 정지윤이 다시 아포짓 스파이커로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진에는 양효진과 김수지, 한송이, 박은진까지 라바리니 호에 한 차례 이상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문명화가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리베로진은 베테랑으로 꾸려졌다. 오지영과 함께 임명옥이 오랜만에 다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변화가 불가피했던 세터진도 새로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이미 라바리니 호 승선 경험이 있는 안혜진, 염혜선에 김다인이 추가됐다. 김다인은 2020-2021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 시즌을 보냈다.

이번 VNL은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할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VNL을 거쳐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최종엔트리 12명이 정해지기에 이번 VNL에서 활약상은 특히 더 중요하다.

이탈리아 리그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를 이끌고 있는 라바리니 감독은 노바라 리그 일정이 모두 끝나는 대로 입국할 예정이다. 입국 이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다. 그전까지는 여자대표팀 수석코치였던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라바리니 감독 훈련 프로그램을 토대로 대표팀 훈련을 이끈다.

2021 VNL 대표팀 명단
윙스파이커: 김연경,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 김주향
아포짓 스파이커: 박정아, 김희진, 정지윤
미들블로커: 양효진, 김수지, 한송이, 박은진, 문명화
리베로: 오지영, 임명옥
세터: 안혜진, 염혜선, 김다인


사진=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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