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홍은동/이정원 기자] 1라운드 마지막 지명자는 일신여상 김다은이었다.
흥국생명은 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2020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김다은을 1라운드 6순위로 지명했다. 아포짓 스파이커가 부족한 흥국생명에게는 최상의 선택이었다.
김다은은 올 시즌 일신여장 주장으로서 장신에 파워를 고루 갖춘 선수다. 특히 사이드 블로킹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팀 동료 최가은과 함께 선명여고의 높은 블로킹 라인을 구축했다.
단점인 느린 발과 수비 집중력만 보완한다면 흥국생명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다은 프로필
출신교 일신여중-일신여상
신장/체중 180cm/67kg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사진_홍은동/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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