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산불 이재민 돕기 위한 자원봉사 실시

서영욱 / 기사승인 : 2019-05-2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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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IBK기업은행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배식활동과 화재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선수단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소재 천진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점심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활동을 도왔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로 이동해 산불로 전소된 주택가 주변에 장미꽃과 소나무를 심어 주변 경관을 복구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우재 신임 감독 부임 이후 팀이 나선 첫 공식 일정으로 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를 제외한 배구단 일원 전원이 참석했다.

구단 관계자는 “피해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번 지원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우재 감독은 “재해로 힘든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찼고, 선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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