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팬과 호흡하는 ‘FAN’S DAY‘ 행사 실시

서영욱 / 기사승인 : 2018-07-11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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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팬들 성원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KGC인삼공사는 7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스포츠센터에서 팬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2017~2018 V-리그 시즌권 회원과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사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그렇게 90명의 팬이 추첨이 돼 팬 미팅을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약 오후 6시까지 진행된 팬 미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과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사진 촬영이 진행됐고 식사도 함께했다. 팬과 선수들은 가까이서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선수단 숙소와 식당을 방문해 선수들의 평소 생활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팬 미팅에 참석한 한 팬은 “선수와 함께 게임도 하고 숙소도 볼 수 있어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올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사진: KGC인삼공사에서 진행한 유소년 배구클럽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팬 미팅 외에도 지역 연고 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은퇴한 이연주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GC인삼공사 유소년 배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올 연말까지 대전시 초등학교 25개교에서 1,344명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배구 수업을 한다.

유소년 배구클럽은 성장기 어린이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회사 대표브랜드 홍이장군과 유소년대상 키 크기 운동 배구를 접목한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팬들의 눈높이에서 항상 팬들과 소통하고 명문구단으로 지역사회 배구 발전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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