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한선수와 정지석이 팬들을 만난다.
20일 KBS N 아나운서 팀은 "배구 시즌이 끝나고 아직 마음에서 배구를 떠나보내지 못한 팬들을 위해 KBSN아나운서 팀에서 배구선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다섯시 KBS미디어센터에서 시작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V-리그 남자부 우승팀인 대한항공의 한선수 와 정지석이 함께한다. 또 팬들에게 미리 신청을 받아, 팬 20명도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선수들의 우승스토리부터 진솔한 배구 인생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고,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게임과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KBS N 아나운서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배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 배구 열기를 더 뜨겁게 하고자 기획됐다. 평소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 팬들에게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_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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