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로 구단 연습경기 실시

이광준 / 기사승인 : 2017-08-31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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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비시즌 각 프로 구단이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31일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각 팀은 얼마 남지 않은 KOVO컵(9월 13일 개막)을 대비해 실전을 방불케 한 연습경기로 전력을 가다듬는다.


우리카드는 연습경기를 통해 새로 영입한 세터 유광우를 중심으로 공격수와 호흡 맞추기에 전력을 기울인다. 한국전력 역시 트레이드로 합류한 세터 권영민의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한편 같은 날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은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유광우가 이적하며 생긴 세터 공백을 황동일, 이민욱이 맡는다. 연습경기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지며 최하위 수모를 겪었다. 돌아온 송명근 등과 함께 이번 시즌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은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포항시청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현대건설은 용인 현대건설 훈련장에서 수원시청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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