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김희진, 2016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선정

최원영 / 기사승인 : 2016-12-06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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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IBK기업은행 김희진이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문성민은 3, 김희진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자로서 이름을 올렸다.


동아스포츠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올해의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다. 종목별 30~50명의 선수로 구성돼 총 313명의 투표인단이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후 문성민은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시즌 우리 선수들이 모두 다 잘했기 때문에 내가 주장으로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상을 팀 동료들에게 바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희진은 “상을 받게 해주신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지금 시즌 중인데 좀 더 노력하고 연구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문성민-김희진)


사진/ 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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