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정고은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16 시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찾는다. 아울러 청소년(남자U20 및 여자U19)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 역시 공모했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배구 2급 이상 전문스포츠 지도자(구 경기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로 지도경력 보유자(시니어대표팀 감독은 2급 이상 자격증 필수. 청소년대표팀 코치는 2급 자격증 취득자 우대)여야 한다.
여기에 지난 2년간 범죄 경력이 없어야 하며(범죄경력회보서 제출, 시니어대표팀에 한함) 대한배구협회 정관 제11조(임원의 결격사유) 및 국가대표 선발규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지원가능하다.
오는 12월 10일 선발할 계획인 대표팀 감독은 대한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선발규정 제3장(지도자)에 의거하여 응모자를 평가·선발하여 상임이사회에서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만일 응모자가 없거나 부적합할 경우 1회에 한하여 재공고를 통해 응모자를 모집한다. 단, 국제대회 엔트리 마감 등으로 재공고가 불가할 경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지도자 선발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된 지도자는 2016년 국제대회 종료 시까지 임기를 맡는다. 청소년대표팀 코치는 2016년 아시아선수권 종료 시까지이지만 2017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시, 특별한 결격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세계선수권까지로 연장한다.
대표팀에 뜻이 있는 지도자는 오는 13일까지 배구 전문스포츠 지도사 자격증(1~2급) 사본 과 이력서, 지도자경력증명서, 대표팀 운영계획서(A4 2장 이내)각 1부씩을 첨부하여 이메일(international@kva.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대한배구협회(02-578-9026~7)로 하면 된다.
#사진_대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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