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논란’ 유애자 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 사퇴…“깊이 반성한다”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8-12 2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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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대한배구협회 유애자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이 인터뷰 논란에 사과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한배구협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귀국 인터뷰에서 유 감독관의 무례한 인터뷰로 인한 논란에 대한 사과문이었다.

 

귀국 당시 인터뷰 사회를 맡였던 유애자 감독관은 김연경을 향해 ‘포상금이 얼마인지 아냐’를 시작으로 금액을 생색내듯 감사 인사를 강요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SNS에 대표팀을 향한 축전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계속 요구했다. 김연경이 대답을 했음에도 계속된 요구에 팬들의 눈초리를 샀다. 배구팬들은 "무례하다", "생색 내는 것이냐" 등으로 거센 비난을 보냈다.

 

유애자 감독관은 “사과드립니다”라며 운을 떼며 “귀국 인터뷰 과정에서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배구팬 여러분께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였는데 제가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을 하여 배구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라며 고개 숙였다.

 

사과문

사진_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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