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패배 위기에서 승점 2점 가져온 차상현 감독 "운이 좋았습니다"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4 2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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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영택 감독 "할 말이 없다"

 

[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GS칼텍스가 3연승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8-25, 25-18, 25-11, 23-25, 18-16)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5세트 10-14로 밀리며 패하는듯했으나 막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점 2점을 챙기고 왔다.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을 내리고 2위에 올라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연승에 실패했다. 러츠가 29점, 강소휘가 20점을 올렸다. 

 

승장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Q. 경기 총평을 부탁한다.

운이 좋았다. 마지막에 선수들이 다 잡아내면서 희망의 구실이 생겼다. 서연이가 수비를 잘 해줬다. 

 

Q. 5세트 4-9까지 밀렸다.

흐름은 오는 것 같았는데, 선수들이 조금 움츠려드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연승을 이어간다는 것은 팀적으론 다행이다. 

 

Q. 강소휘가 살아난 것 같다.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지금 연습 과정에 문제는 없다. 어제(23일) 나에게 혼났다.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힘든 부분이 있어서, 훈련 때 혼났다. 지금부터 몸 관리를 잘 해서 밸런스를 맞춘다면 소영이에게도 휴식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소휘가 올라와서 경기 운영의 수가 하나 더 생겼다. 

 

Q. 4세트에 경기 끝내지 못한 것은 아쉽지 않나. 

오늘 (한)수지의 공격 템포나 블로킹 준비가 늦었다. 수지는 제 역할을 못했다. 본인 스스스로도 '본인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더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수지가 해줘야 하는 몫이 있다. 조금 집중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경기 운영의 묘가 생긴다. 

 

Q. 감독 입장이라면 5세트 10-14로 밀리고 있으면 기운이 빠질 것 같다.

아니다. 상대는 어차피 디우프 쪽으로 공이 몰리는 상황이었다. 한두 개만 잡으면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마지막 조그만 (이)현이가 몸을 날려 공을 잡았는데 칭찬을 해줘야 될 것 같다. 

 

 

패장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 

 

Q. 경기 총평은.

불안 불안하다. 잘 하고 있는 데도 안에서 뛰는 선수들이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불안하게 플레이를 하는지 모르겠다. 타격이 클 것 같다. 다음 경기 단단하게 준비해야 되겠다. 

 

 

사진_대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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