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5세트 중반 빠진 라자레바, 허리 이상 신호 감지…추후 검사 예정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7 1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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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김천/이정원 기자] 경기 내내 허리를 붙잡던 라자레바. 탈이 난 것일까.

IBK기업은행은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5-20, 21-25, 20-25, 13-15)로 패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마지막 5세트 13-10으로 앞서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5R에 이어 이번에도 리버스 스윕 패를 당했다.

하지만 패배의 아픔과 함께 에이스 라자레바의 허리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경기 내내 허리를 만지던 라자레바는 5세트 6-6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겠다는 신호를 보냈고, 결국 김우재 감독은 웜업존에 있던 육서영을 내보냈다. 

라자레바는 이후 코트 위를 나서지 못했고, 팀 패배도 지켜봐야 했다. 라자레바는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라자레바는 교체되기 전까지 양 팀 최다인 43점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었기에 그의 이탈은 뼈아팠다.

경기 후 김우재 감독은 "허리 쪽이 아프다고 하는데, 체크를 해봐야 한다. 스스로 교체 사인을 줬다. 확인해봐야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관계자들의 의하면 다행히 경기장 밖을 나설 때는 허리를 붙잡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다급하다. 봄배구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라자레바의 몸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추후 라자레바의 정밀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확인됐다.

IBK기업은행은 3월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사진_김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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