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실력 못지않은 팬 사랑! 우리카드 한태준, 홈팬 500명에게 간식 선물 [현장노트]

장충/김희수 / 기사승인 : 2025-03-19 1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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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준이 마지막 홈경기를 찾아준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한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우리카드의 홈 최종전이자 시즌 최종전이다.

봄배구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 우리카드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2024-25시즌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홈팬들의 발걸음은 봄배구 진출과 상관없이 우리카드를 끝까지 응원하기 위해 장충으로 이어졌다.

우리카드의 야전 사령관 한태준이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태준은 이날 우리카드 유니폼 혹은 우리카드 선수들이 마킹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선착순 500명의 홈팬들에게 준비한 과자와 음료를 제공한다. 한태준 박스석 이용자 및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들에게도 간식이 제공되며, 간식에는 한태준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도 적혀 있다.

특히 17시 30분부터 10분간은 입장하는 팬들이 입구에서 한태준에게 직접 간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태준 본인의 뜻으로 기획됐으며, 진행 비용 역시 한태준이 자신의 진심을 담아 모두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한다.

한태준의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전해졌다. 이제는 팬들이 우리카드와 한태준에게 더 큰 응원과 사랑으로 보답할 차례다. 경기는 잠시 후 19시에 시작된다.


사진_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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