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봄배구 탈락 위기'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선수들, 자신감이 사라졌다"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6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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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어려운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1-3(25-22, 23-25, 23-25, 15-25)로 패하며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한국도로공사(승점 39점 12승 17패)는 3위 IBK기업은행(승점 40점 13승 15패)과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만약 내일(7일)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한국도로공사의 봄배구는 좌절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켈시가 23점, 박정아가 17점, 정대영이 12점을 올렸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나눈 일문일답.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이 부분을 가장 걱정을 많이 했다. (이)고은이가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하는데, 세터가 안 풀릴 때 공격수들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 서브, 리시브, 블로킹, 공격 전부 안 됐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

Q. 대전 원정 패배 후유증이 이어졌다고 보는지.
그게 크다. 그날 이기던 경기를 뒤집혔다. 그 충격이 아직도 선수들을 흔들고 있다. 그날 어렵게라도 이기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날의 패배가 지금 선수들에게 부담감으로 왔다.

상대에 맞게 준비를 잘 해왔지만, 김연경-김미연의 서브를 막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지 못했다.

Q. 이제 정규리그 한 경기 남았다.
프로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_인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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