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없는 봄배구, 오는 21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열린다

이보미 / 기사승인 : 2025-03-07 1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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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시즌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7일 "3월 21일(금) 오후 3시에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데이는 남자부, 여자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는 없다. 남자부, 여자부 각 상위 3개팀이 4위 팀을 따돌리고 봄배구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이에 미디어데이에도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과 함께 대표 선수로 황승빈, 한선수, 황택의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주전 세터들이 동시에 출격한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정관장 고희진,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참석한다. 대표 선수로는 김연경, 염혜선, 이다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다만 KOVO는 "팀 사정에 따라 참석자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규리그는 오는 20일 마무리된다. 25일 여자부 플레이오프부터 먼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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