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완승 거둔 차상현 감독 "수지가 블로킹에서 잘 버텨주고 있다"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1 1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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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실패, 김우재 감독 "리시브, 이단 연결 모두 안 좋았다"

 

[더스파이크=장충/이정원 기자] "수지가 블로킹을 잘 버텨주고 있다." 

 

GS칼텍스는 21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9, 29-27)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과 승점 차를 2점으로 줄였다. 

 

러츠가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유서연도 12점을 올렸고, 한수지도 블로킹 4개 포함 8점을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라자레바가 17점을 기록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다. 4연승에 실패했다. 

 

승장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Q. 3-0 완승을 거뒀다.

서브로 최대한 흔들어보자 했는데 그게 주효했다. IBK기업은행에 부담을 줬다. 초반 리듬이나 이런 게 다 괜찮았다. 선수들이 끝까지 잘 해준 것 같다. 

 

Q. 2세트 중반 이소영을 뺀 이유가 있다면.

흐름+템포가 있다. 시키는 사람 만이 알 수 있는 템포가 있다. 많이 흔들렸다기보다는 다음 경기를 대비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소영이도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물론 다른 선수가 안 되면 다시 들어 보낼 생각이었다. 언제나 과감하게 시도를 할 것이다. 

 

Q. 한수지 허리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인다. 경기 내내 허리 잡는 모습이 보였다.

지금 조심스럽게 몸 관리를 하고 있다. 경기 중반에도 러츠와 충돌이 있었다. 큰 데미지가 없길 바라야 한다. 수지가 블로킹을 잘 버텨주고 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Q. 시즌 초반에 비해 팀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다. 

1라운드 고비 이후 반등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리가 늘 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보완할 부분은 보완을 하고 나온다. 좋아지고 있다. 

 

 

패장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

 

Q. 4연승에 실패했다.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계속했다. 몸이 무거웠다. 리시브에서도 흔들림이 많았다. GS칼텍스가 준비를 많이 했다. 이기려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Q. 라자레바의 경기 초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원인이 있다면.

나도 아쉽다. 라자레바의 몸이 나쁜 상태가 아니다. 송화와 오늘 이야기를 해 봐야 할 것 같다. 안 됐을 때는 라자레바를 줘도 된다. 조금만 신경을 썼으면 더 나은 경기력을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Q. 경기 기복이 심하다.

지난 시즌부터 안고 있던 부분이 당장 고쳐지지 않는다. 우리가 그동안 잘 했던 건 연결 부분이었다. 리시브가 흔들려도 이단 연결이 잘 되니 공격을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리시브뿐만 아니라 연결도 흔들렸다. 

 

 

사진_장충/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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