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아포짓 자리는 아직 미지수다.
IBK기업은행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 세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레베카 라셈(등록명 라셈)이 지난 9일 KGC인삼공사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났다. 대체 외국인 선수인 산타나가 아직 자가격리 중에 있는 가운데 이날 경기는 오로지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날 경기 주전 아포짓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 전 안태영 감독 대행은 “아포짓에 여러 선수들을 기용하려고 생각 중이다. 김희진이 백신을 맞고 어깨 통증이 있는 상황이다. 무리해서 뛰지 말라했다. 본인 의지가 강해서 경기 전에 몸 푸는 걸 보고 판단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IBK기업은행은 아직 GS칼텍스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반격에 도전한다.
사진_더스파이크DB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