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서영욱 기자] 표승주가 네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29일 GS칼텍스와 경기를 앞두고 표승주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표승주는 무릎이 좋지 않아 지난 9일 KGC인삼공사전 이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직전 경기였던 2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2세트 교체 투입 후 3세트 선발로 나서며 복귀를 알렸다.

파트너로는 김주향이 나선다. 김우재 감독은 “육서영이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 자신감을 불어넣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현대건설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강소휘는 이날 팀과 동행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천만다행으로 부상이 심하진 않았다. 오늘 경기에 나서진 않지만 체육관 적응도 필요해서 맨투맨 훈련이나 개인 공격 정도 가볍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