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실업배구연맹전, 오는 25일 강원 홍천서 개막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2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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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실업배구대회가 막을 올린다.

2022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하 실업연맹전)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구협회와 홍천구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여자부에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4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두개로 나뉘며, 남자 1부에는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이 포함됐다. 
 

경기방식은 여자부는 풀리그 예선경기를 한 후 3-4위전과 상위 1, 2위팀이 결승경기를 하며, 남자부는 풀리그로 예선경기를 후 상위 1, 2위팀이 결승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회운영 위원회에서는 2층 관람석은 일반 관중석과 선수 관람석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모든 참가팀 선수와 경기운영요원, 대회관계자는 경기장 방문 2일 전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은 KBSN SPORTS를 통해 30일 오후 1시부터 여자부가 남자부는 여자경기가 끝난 후 연속으로 전국에 생방송 된다. 남자부는 강준형 아나운서, 여자부는 이호근 아나운서가 이세호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방송 한다.

 

 

 

사진_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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