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17일 신탄진에 위치한 정관장 스포츠센터에서 구단 산하 유소년 배구클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감독을 비롯, 배구단 선수 전원이 참여해 7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 등을 가르쳤다. 훈련 뒤에는 수업 최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리시브 대회도 진행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했다.
구단은 참가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관장 청소년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수업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선수들과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주장 염혜선은 “어린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배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가 닿는 대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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