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와일러는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1일 제주 썬호텔에서 진행됐다. 각 팀은 구슬 추첨 후 순번에 따라 선수를 지명했다. 구슬 추첨 결과 7순위를 배정받은 GS칼텍스의 이영택 감독은 단상 위에서 스테파니 와일러를 호명했다.
194.4cm의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 와일러는 비치발리볼에서 인도어 발리볼로 전향한지 4년차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공격력과 블로킹으로 호평을 받은 자원이다. 그는 다가올 시즌에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고 V-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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