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승팀 천안고
올해 마지막 아마추어 대회가 열린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오는 13일부터 전남 목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남고부 14개 팀, 남대부 11개 팀, 남자 일반부 8개 팀, 여고부 14개 팀, 여자 일반부 8개 팀으로 총 55개 팀이 참가한다.
남고부에선 서울 대표로 인창고, 경기도 대표에 수성고가 뽑혔다. 인천 대표에 인하사대부고, 대전 대표에 대전중앙고, 대구 대표 경북사대부고, 부산 대표에 성지고, 광주 대표에 광주전자공고가 선정됐다.
충북 대표에 옥천고, 충남 대표 천안고, 전북 대표 남성고, 전남 대표 순천제일고, 경북 대표에 경북체고, 경남 대표 진주동명고, 강원도 대표에 속초고가 선정됐다.
여고부는 서울 대표에 중앙여고 경기도 대표 한봄고, 인천 대표로 부개여고가 출전한다. 대전 대표 대전용산고, 대구 대표 대구여고, 부산 대표에 경남여고, 광주 대표에 광주체고가 선정됐다.
충북 대표로 제천여고, 충남 대표 천안청수고, 전북 대표 전주근영여고, 전남 대표 목포여상, 경북 대표 포항여고, 강원도 대표에 강릉여고가 출전한다.
남대부는 서울 대표에 한양대, 경기 대표 경기대, 인천 대표로 인하대, 대전 대표로 충남대가 뽑혔다. 광주 대표에 조선대, 세종 대표로 홍익대, 전북 대표로 우석대, 전남 대표로 목포대가 출전한다. 경북 대표는 구미대, 경남 대표로 경상국립대, 충남 대표에 중부대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일반부는 전남 대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전북 대표 전라북도배구협회, 경기 대표 화성시청, 인천 대표 현대제철, 광주 대표 비오신코리아, 경북 대표 영천시 체육회, 충남 대표에 엔오엔, 부산 대표에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출전한다.
여자 일반부는 실업팀과 대학팀으로 구성됐다, 경기 대표로 수원시청, 대구 대표에 대구시청, 경남 대표로 양산시청, 경북 대표로 포항시체육회가 나선다. 나머지는 모두 대학 팀이 출전한다. 전남 대표에 목포과학대, 전북 대표로 우석대, 충남 대표에 단국대가 뽑혔다.
13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는 18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남고부는 목포중앙고, 남대부와 남자 일반부는 세한대, 여고부와 여자 일반부는 목포여상에서 펼쳐진다.
사진_한국중고배구연맹,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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