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노트] ‘안전제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맞은 2020-2021 V-리그 개막전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7 14: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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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서영욱 기자] 아직 관중이 함께하진 않지만 철저한 방역은 계속됐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는 17일 오후 2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대한항공,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GS칼텍스 경기와 함께 개막한다. 2020-2021시즌 개막전은 조금 허전한 상태로 열린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프로농구가 관중을 입장하기로 한 것과 달리 프로배구는 10월 31일부터 관중을 들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홈 개막전을 치르는 우리카드는 최대한 팬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관중으로 열린 지난 컵대회와 마찬가지로 LED 대형스크린에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랜선 응원전을 진행한다. 코트 옆 A보드 뒤에는 프리미엄 멤버십 구매자와 서포터즈 사진을 입간판으로 제작해 배치했다. 경기를 앞두고는 팬들이 준비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했다.

 

입장 과정도 방역에 최대한 신경 썼다. 입구에서 손 소독, 체온 측정과 함께 소독 작업이 이뤄졌고 QR 코드로 출입 명단을 확인하고 문진표를 작성하게 했다. 후에 관중이 입장할 때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협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팬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경기 전 선수단이 모여 ‘우리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슬로건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시구자로는 대구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자원 간호사인 정대례 씨가 나섰다. 


우리카드는 경기 중 팬들이 즐길만한 요소를 추가했다. 김범용 MC와 우리카드 치어리더가 경기 중 랜선 응원에 참여한 팬과 호흡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_시구자 정대례 씨


2019-2020시즌 후반부와 마찬가지로 V-리그는 코로나19와 무관중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진행되고 있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곧 돌아올 관중을 맞을 준비도 해가고 있다.


사진=장충/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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