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3순위 지명권으로 '경력자' 옐레나 지명 [외인 드래프트]

리베라호텔/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8 14: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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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경력자 외인이 V-리그 재취업에 성공했다.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KOVO(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 지명권을 얻은 흥국생명은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지명했다.

 

30개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구슬을 가졌던 흥국생명은 한 단계 밀린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흥국생명 새로운 사령탑 권순찬 감독은 3번째로 단상에 나서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옐레나를 호명했다.

 

옐레나는 196cm의 높은 신장을 가지며 2021-2022시즌에 처음으로 V-리그를 밟았다. 옐레나는 32경기 114세트에 출전해 득점 5위(672점), 공격 5위(공격 성공률 39.44%), 블로킹 8위(세트 당 0.579개)의 기록을 남겼고,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한 바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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