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김연경(흥국생명)이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김연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제가 인천국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앞으로 더욱 더 인천국제공항을 알리는 데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같은 날 인천 중구 공사 청사에서 김연경을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김연경은 향후 3년 간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 홍보대사로는 성악가 조수미, 전 피겨선수 김연아, 배우 송중기와 이제훈, 가수 에스파, 유튜브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곽튜브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사진_김연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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