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VC 클럽챔피언십, 4월에서 9월로 일정 연기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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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VC 클럽챔피언십 일정이 연기됐다.

아시아배구연맹(AVC)는 지난 5일, 4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2024년 아시아 남녀클럽배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변경했다.

기존에 2024 AVC 클럽챔피언십은 여자부는 4월 13일부터 20일, 남자부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24 파리올림픽 이후 9월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모든 산하 연맹에 통보했다.

한국 대표팀으론 지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승 팀이었던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출전할 예정이었다. AVC는 발리볼월드와 계약을 체결해, 클럽챔피언십뿐만 아니라 AVC 챌린지컵까지 개최국을 최종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3 AVC 클럽챔피언십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최종 7위로 대회를 마감한 바 있다. AVC 클럽챔피언십에서 상위 2위에 이름을 오르게 되면 세계배구연맹(FIVB) 클럽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2024 FIVB 클럽세계선수권대회는 12월에 진행되며 남자부는 인도, 여자부는 중국에서 진행된다.

 

 

 

 

사진_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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