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직원 확진' KOVO, 역학조사 결과 따라 진행 여부 결정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5 1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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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역학조사 결과에 여자부 일정 진행여부가 달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V-리그 여자부 일정 진행 여부에 대해 밝혔다. KOVO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역학 조사관 조사 결과 접촉자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없을 시 26일 여자부 경기를 정상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25일 오전 현대건설 홈 경기 진행 및 이벤트를 담당하는 대행사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건설 마지막 홈 경기가 열린 20일 IBK기업은행전을 앞두고 대행사 직원 B씨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 B씨는 21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행사 직원 현대건설 사무국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중 A씨는 음성도 양성도 아닌 검사 결과가 나왔다. 48시간 후 가진 재검사에서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1일 자가격리 후 24일 검사를 받았다.

KOVO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역학 조사 기준으로 검사일(24일) 이틀 전인 22일부터 해당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고 20일 경기와는 무관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선제 조치로 선수단과 코치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OVO는 26일 역학 조사관 조사 결과와 현대건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최종 확인해 26일 여자부 경기 진행 여부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는 남자부 KB손해보험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간 잠정 중단됐다. 이미 남자부가 확진자 발생으로 중단된 가운데 여자부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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