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4일부터 팀 훈련 합류…루시아는 7월 말 입국 예정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0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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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김연경이 곧 팀에 합류해 비로소 흥국생명에서 새로 호흡을 맞춘다.

김연경은 지난 6월 6일 흥국생명과 계약하면서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이후 개인 훈련과 일정을 소화하던 김연경은 오는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현재 흥국생명 선수단은 휴가 중으로 다른 선수단 복귀 시기에 맞춰 김연경도 합류하는 셈이다.

지난 6월 10일 열린 입단식에서 김연경은 “언제 팀에 합류할지는 감독님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30대 초반이기에 몸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 비시즌이다 보니 휴식도 많이 취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에 합류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새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연습체육관 내 공간이 협소한 가운데 많은 인원이 몰리는 건 현재 상황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해 김연경 합류 후 훈련 현장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정된 2020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정상 개최된다면 이때가 김연경의 국내 복귀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미희 감독은 지난 입단식에서 “중요한 건 선수들과 호흡, 그리고 몸 상태다. 몸 상태가 괜찮다면 실전 투입도 문제없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선수 루시아 입국 시기는 예상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비자 발급 승인을 기다리던 루시아는 7월 중순 입국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해외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좋지 않고 이로 인해 비자 발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졌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7월 말에나 루시아가 입국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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