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인 ‘라이언앳’은 10일 “김연경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해 여름 : 연경이었다'라는 타이틀로 팬 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 비시즌인 여름에 배구선수 김연경이 아닌 인간 김연경으로, '쉼이자 힘'이 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팬 미팅은 여름방학과 같은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연경은 지난달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개최해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치르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7월에도 팬들과의 추억을 쌓기에 나선다.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 경기와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많은 팬분들의 응원 덕에 잘 마무리됐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즌 전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연경 팬 미팅의 티켓은 '멜론'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_라이언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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