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외인 페퍼저축은행 바르바라 자비치, 한국 입국

김희수 / 기사승인 : 2024-08-01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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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바르바라 자비치가 한국에 도착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가 구단 사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7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 9일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아포짓 포지션의 바르바라 자비치를 영입했다.


191cm의 높이를 자랑하는 바르바라 자비치는 미국 NCAA 디비전1 아칸소 대학을 졸업한 뒤 벨기에와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여했다.


바르바라 자비치는 "새로운 시즌을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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