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대표팀, 쿠웨이트에 셧아웃 압승...8강까지 한걸음 남았다

송현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0:08: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 18세 이하 남자배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누르고 8강행 가능성을 키웠다.

유스 태극전사들이 저력을 보였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벌어진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두 번째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3-0(25-10, 25-14, 25-19)으로 크게 이겼다. 세터 최유현이 맹활약한 가운데 한국은 파이프 공격, 시간차 공격 등 다양한 공격 활로를 열었고, 이에 쿠웨이트가 전혀 대응하지 못하면서 '반코트 게임'이 됐다.

앞서 한국은 파키스탄에 2-3으로 졌다. 같은날 열리는 인도전에서 승리해야만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조 1위는 이미 2승을 거둔 파키스탄이 유력하다.

사진_AVC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