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필립 교체…펠리페 대체 후보군으로 고려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4 21:36:57
  • -
  • +
  • 인쇄

 

[더스파이크=의왕/서영욱 기자] OK저축은행이 가장 먼저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낸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미하우 필립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4일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 연습경기에 동행한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필립 무릎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시즌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필립 무릎이 생각보다 더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고 여기에 추가로 발목 수술 이력까지 확인했다. OK저축은행은 필립이 시즌 소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5월 15일 열린 2020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필립을 지명했다. 당시 석진욱 감독은 필립의 블로킹과 파이팅에 높은 점수를 줘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필립은 구단 전지훈련까지 합류했지만 몸 상태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다.

대체 선수로 후보군에는 V-리그에서 세 시즌을 소화한 펠리페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이 이미 소속팀을 구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V-리그 경력이 없는 선수에게 모험을 걸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펠리페가 우선순위로 고려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펠리페가 후보군에 있는 건 맞지만 이적료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어 아직 확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