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탈출에 앞장 선 우리카드 알렉스 “팀 도와주려 노력했다”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1 2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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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의정부/강예진 기자] 알렉스가 공격 선봉에 나서며 팀 연패를 끊어냈다 

 

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매 세트 알렉스가 맹위를 떨쳤다. 알렉스는 1세트 7점을 올리더니 2세트는 15점에 공격 성공률 63.16%를 기록했다.

 

승부처 순간 알렉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32점을 올렸다. 서브 3개, 블로킹 2개로 트리플크라운까지 한 발짝 모자랐다.

 

아포짓스파이커 나경복이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에서 두 경기째 뛰고 있는 알렉스는 “몸상태가 좋지 않았더라도 오늘은 좋게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책임감을 보였다.

 

이어 알렉스는 “내가 아포짓스파이커로 뛰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최선을 다해 팀을 도와주려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과거에 좋지 못했던 경기력은 과거일 뿐이다. 앞으로 발전해나갈 것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터 하승우와 호흡에 대해 알렉스는 “충분히 믿고 있다. 실력있는 선수이기에 자신감있게 올리라고만 말했다”라고 밝혔다.

 

알렉스에게 의정부체육관은 추억이 많은 곳이다. 2017-2018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몸담았던 장소다. 알렉스는 웃으며 “경기장에 관중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나에겐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의정부/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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