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케이타와 재계약 확정…2021-2022시즌도 함께한다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7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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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B손해보험와 케이타의 여정은 다음 시즌에도 계속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7일 <더스파이크>와 전화통화를 통해 케이타와 재계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2020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돼 V-리그와 연을 맺은 케이타는 2021-2022시즌에도 KB손해보험 소속으로 뛰게 됐다.

KB손해보험으로서는 케이타와 재계약이 무엇보다 반갑다. 올 시즌 10년 만에 KB손해보험이 봄 배구를 치르는 데는 케이타 역할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케이타는 올 시즌 1,147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위, 서브 3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16-2017시즌 타이스 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총 득점 1,000점을 넘겼고 공격 점유율도 53.36%에 달했다. 올 시즌 KB손해보험에서 케이타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후인정 경기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KB손해보험은 케이타와 재계약하면서 다음 시즌 구상에서 큰 부분을 해결했다. 케이타는 9일 저녁 출국할 예정이며 이후 팀 훈련 일정에 맞춰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케이타는 OK금융그룹과 준플레이오프 경기 후 본인 SNS 계정을 통해 “다시 함께 뛸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시즌은 배구를 시작한 이후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했기에 매우 기뻤다”라고 2020-2021시즌을 보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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