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케이타 확진에 따른 외인 입국 관련 매뉴얼 재확립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6 2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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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 해외 입국자 대응 매뉴얼 기본 골자, 인솔 인원 및 자가격리 중 접촉 인원 최소화 요청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KB손해보험 케이타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한국배구연맹(KOVO)이 재차 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을 강조했다.

지난 2일 입국한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외국인 선수 입국을 기다리는 V-리그 팀들의 걱정이 늘었다. 케이타처럼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 나오지 않길 바라며 타 팀들은 선수들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KOVO는 6일 회의를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KOVO 관계자는 6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에서 “현재 국가 차원에서 진행 중인 외국인 선수 입국 관련 대응 매뉴얼을 기본 골자로 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입국 관련해 구단들에 관련 사항 준수를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외국인 선수는 검역법에 따라 입국일로부터 14일간 의무로 자가격리해야 한다. 무증상자는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하며 유럽, 미국발 입국자는 3일 이내, 기타 국가발 입국자는 14일 이내 진단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덧붙여 KOVO는 외국인 선수 입국 시 인솔 인원을 최소화하고 자가격리 기간 중 구단 접촉 인원 역시 최소화하길 바란다는 내용도 구단에 전했다.

남자부는 4개 구단(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삼성화재, KB손해보험)이 현재 입국 상태이며 우리카드 알렉스는 7월 7일, 한국전력 카일 러셀은 7월 15일 혹은 16일 입국 예정이다. 대한항공 비예나는 8월 말 2021년 유럽선수권 예선이 정상적으로 열릴 경우 9월 초 입국한다. 유럽선수권 예선이 열리지 않으면 곧장 입국 절차를 밟는다.

여자배구는 현대건설 헬레네 루소와 흥국생명 루시아는 비자 발급 신청 후 승인 대기 중이다. GS칼텍스 러츠는 7월 말에서 8월 초 입국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안나 라자레바와 한국도로공사 켈시 패인은 7월 15일, KGC인삼공사 디우프는 19일 예정이다.

외국인 선수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아직 입국하지 않은 팀들이 외국인 선수 입국에 더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스파이크_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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