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황택의, 24일 경기 출전 여부는 지켜봐야…차지환은 검사 결과 큰 이상無

서영욱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1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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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갈 길 바쁜 KB손해보험이 또 다른 부상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됐다.


손가락 부상을 입고 21일 OK금융그룹과 경기 도중 교체된 KB손해보험 황택의는 큰 부상은 피했지만 24일 대한항공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22일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일주일 정도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24일 경기 출전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상태가 생각보다 빨리 호전되면 출전할 수도 있지만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황택의는 21일 OK금융그룹과 경기 4세트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고 최익제와 교체됐다. 이후 5세트까지 황택의는 투입되지 못했고 최익제가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켰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승점 52점으로 3위에 올라있지만 순위 경쟁이 여전히 매우 치열한 상황 속에 KB손해보험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같은 날 경기 중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이며 3세트 도중 교체된 OK금융그룹 차지환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21일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확인한 바 괜찮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22일 "21일 교체된 후 곧장 병원에 가서 뇌 CT와 호흡 관련 검사를 모두 받았고 병원으로부터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일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 돌아간 이후에도 가족과 연락을 취해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했다. 휴식을 취하니 괜찮아졌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차지환은 큰 이상이 없을 경우 23일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의정부/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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